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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엘케이에스, IDC 냉방부하 변동 완벽대응

admin 2022-07-27 15:36:29 조회수 1,407

5가지 모드 사이클 운용…효율↑·CO₂↓

엘케이에스의 항온항습 제습공조기.
▲ 엘케이에스의 항온항습 제습공조기.

케이에스(LKS, 대표 박종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이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 에너지절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케이에스는 설립 이후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에 대한 개발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 IDC용 공기조화시스템은 여름철 등 특정 외기조건에 한해 우수한 효율을 낼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엘케이에스는 모든 외기조건에서도 높은 효율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독자기술로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을 개발했다. 

사계절 부하변동 완벽대응 공조시스템 
엘케이에스의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은 냉매와 외기가 열교환하는 하이브리드 응축기에 제1잠열 열교환기가 적용되고 브라인과 외기가 열교환하는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에 제2잠열 열교환기가 적용된 구조로 설계됐다. 

제1잠열 및 제2잠열 열교환기는 노즐로 분사된 수분을 완벽하게 기화시켜 물의 증발잠열 열교환효율을 극대화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엘케이에스의 독자기술력으로 특허(제10-2072712호)를 획득한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조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와 하이브리드 과부하방지 콘덴서가 적용돼 하절기 외기온도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절기 외부온도 상황에 따라 하이브리드 열원을 활용, 브라인쿨러 냉각방식을 적용해 항온 및 제습공조시스템을 가동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 스 배출저감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열교환기는 하이브리드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며 하절기 실외기 과부하 방지로 에너지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로 100% 하이브리드 △쿨링 △축냉 △제습 △프리쿨링 △히팅모드 등 계절변화에 따라 5가지 모드 사이클 구성을 통한 부하대응이 가능하다. 

엘케이에스의 관계자는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자체 시운전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시스템대비 약 30% 수준의 연간 에너지절감효과를 확인했다”라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목표에 적극 기여할 수 있으며 IT 기업 및 IDC 등의 에너지절감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IDC가 사용하는 에너지량은 동일면적대비 일반 사무실의 40배 수준으로 전체 에너지사용량 중 30%가 IT장비를 냉각하기 위한 냉방에너지로 사용된다”라며 “즉 IDC의 냉방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것은 IDC 경제성 확보의 주요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케이에스는 2022년 1월 사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의 나라장터 우수조달품목 등록을 목표로 관련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IDC 시장을 집중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