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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종구 엘케이에스 대표

admin 2022-07-27 15:34:19 조회수 1,439


엘케이에스(LKs)는 냉동기,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등의 설계, 제작 및 시공을 수행하며 고효율과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시스템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 개발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세계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최소의 투자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Needs를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써 거듭나고 있다. LKs를 이끌고 있는 박종구 대표를 만나 콜드체인산업에 대한 기술역량과 향후 시장확대전략을 들어봤다.

▎ 기업운영 철학은 무엇인가
기업운영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Happy Together’라고 할 수 있다. 시대정신에 맞게 친환경과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양산해 사용자와 운영자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제품경쟁력과 우수성으로 보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매출증대에 맞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임직원들의 복지에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와 사회, 회사조직과 조직원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기업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LKs는 냉동·냉장분야에서는 농·수·축산물 저온저장창고를 비롯해 △유제품 가공시설 △저온 생산공정시설 △연구실 및 각종 시험실, 공기조화분야에 △데이터센터 △전산실, 항온항습분야에 △관공서 △도서관 △박물관 등 3가지 분야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 주요 사업분야는
모든 시스템이 저탄소와 에너지절감을 콘셉트로 특허등록(11건) 디자인등록(1건)을 완료했으며 연구개발에 더많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7월31일 설립한 후발주자로서의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특허등록된 품목들 중 대표적인 냉동·냉장 및 공기조화시스템 샘플을 제작해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시험기관,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와 KRAAC(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등으로부터 시험을 받아 소비전력과 효율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녹색인증, 성능인증, 우수조달 등 취득을 진행중이다.

▎ 냉동·냉장부문의 경쟁력은
LKs가 공급하고 있는 냉동·냉장솔루션은 폭넓은 온도범위 적용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냉동·냉장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인 제상기능은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현재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제상방식은 전기히터제상과 온수살수제상이다. 핫가스 제상방식은 일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기히터 제상방식은 예열시간이 길어져 소비전력 소모가 크고 전기히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크다. 온수살수 제상방식은 냉동고의 온도차이로 수증기가 발생되며 이로 인해 냉동·냉장고 내 오염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핫가스 제상방식은 정밀한 제상제어가 요구되며 고정밀도의 사이클 및 제어기술 구성이 상당히 어려워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LKs의 특허기술인 냉동기 응축폐열을 이용한 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특허 제10-1885727호)은 전기히터와 온수살수 제상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핫가스 제상방식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다. 증발기핀을 위한 핫가스 제상사이클을 구성, 냉동기에서 버려지는 응축폐열을 이용해 핫가스 제상사이클이 구비된 냉동·냉장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소비전력을 대폭 감소시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제상시간 단축으로 냉동·냉장공간의 온도변화가 최소화된 친환경적인 냉동·냉장시스템 시제품을 완성하고 시험을 통해 검증했다.

또한 11월15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품목 자금지원 대상시설에 LKs의 ‘폐열이용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품목등록이 결정됐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냉동·냉장창고시장에 진입하게 돼 에너지절감 시스템으로 주목받을 것이 기대된다.

LKs의 핫가스 제상방식에 대한 KTC 시험결과 전력사용량이 전기히터 제상방식 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은 것을 알 수 있다.
▲ LKs의 핫가스 제상방식에 대한 KTC 시험결과 전력사용량이 전기히터 제상방식 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은 것을 알 수 있다.


▎ 특허 등 기술보유 현황은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특허.
▲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특허.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코로나 시대가 일상이 돼버린 시대에서 온라인시장 성장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냉동·냉장창고와 물류창고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냉동·냉장창고 운영에 소요되는 막대한 에너지비용(소비전력) 절약과 함께 탄소중립시대에 걸맞는 저탄소 실현은 반드시 확보돼야 될 핵심적인 사항이자 의무가 됐다. 모든 산업분야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특히 냉동·냉장산업분야에서도 에너지절감과 저탄소배출 실현이 최대 이슈다.

에너지절감을 통한 탄소배출을 감소를 위한 냉동·냉장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LKs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일관되게 에너지절감으로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R&D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에너지절감과 저탄소배출 실현을 위한 냉동·냉장시스템, 공조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특허 11건을 등록했으며 그중 ‘냉동기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품목 샘플을 제작하고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저탄소배출 실현을 시험결과로 입증했다.

▎ 신제품 출시계획은
LKs의 냉동기,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관련특허 11건 모두 에너지절감을 기본콘셉트로 하고 있다. 후발주자의 핸디캡 때문에 시험, 검증, 인증 절차를 올해 안에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LKs의 특허품목인 냉동·냉장기(냉동기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모델인 △냉동 단단 6종 △냉동 2단 5종 △냉장 5종 등 총 16종을 조달등록하며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공조 전용으로 개발한 ‘사계절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제습 공기조화시스템(특허 제10-2072712호)’이 내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다. 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시험 중 에너지절감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만큼 운영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폐열활용 제상시스템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냉동·냉장시스템의 경우 전기히터 혹은 온수살수 방식의 제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제상 시 소요되는 에너지와 제상시간으로 인해 소비전력이 고스란히 사용되는 전력만큼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LKs의 냉동·냉장시스템은 쿨링타워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축열탱크에 저장하고 냉동사이클과 제상사이클이 작동할 때 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핫가스 제상방식을 적용해 제상시간도 전기히터 제상방식대비 절반 수준이고 제상 시 냉동창고 내부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보관물의 품질유지와 신선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특히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을 통해 운전비용절감과 이로 인한 탄소발생최소화라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축열탱크과 재증발열교환기 장치와 삼방밸브, 리턴후드, 천덕트 등 액세서리들이 추가된다.

응축폐열 이용을 위해 축열탱크와 재증발열교환기, 삼방밸브가 추가되고 고내 열손실 방지를 위해 증발기에 리턴후드와 천덕트로 보완했다. 핵심은 응축폐열 이용이고 리턴후드와 천덕트의 디테일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했다.

냉동기 가동 시 발생되는 응축폐열을 축열탱크에 축열해 냉동사이클의 응축기 열교환용 열원으로 사용하거나 유니트쿨러의 핫가스 제상에 사용된 냉매를 재증발시키기 위한 열교환용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냉동 및 제상 사이클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온수살수 및 전기제상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에너지를 약 25% 절감함으로써 탄소배출 계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LKs 냉동·냉장시스템은 약 20~30%의 비용이 추가되지만 투자비 회수기간은 1.5년 정도로 짧다.

응축폐열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 응축폐열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


▎ 10년 후 LKs 모습을 예상한다면
국내 냉동시장의 50% 점유를 목표로 회사를 운영해나가겠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신규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해 시장에서 에너지절감을 주력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우리의 무대는 탄소저감시장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최근 ESG경영이 이슈화되면서 기업의 친환경 활동이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로서 항상 염두에 둬야 할 요소다. 특히 식품제조 및 가공기업들은 사람들의 건강과 매우 밀접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기업의 친환경이미지 제고는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냉동·냉장기기분야에서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냉동·냉장시스템에 대한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냉동기 응축폐열을 이용한 핫가스 제상 냉동냉장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국내 냉동·냉장설비의 표준을 만들어나가겠다.

LKs는 완벽한 엔지니어링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제조부문은 점차 협력업체 또는 외주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시스템의 냉동공조분야에 특화, 전문화된 엔지니어링기업으로서 R&D와 설계, 감수, A/S를 위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특히 시험을 통해 에너지절감이 입증된 만큼 공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외 미디어, 전시회, 홍보자료 등은 기본이며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도 어필할 계획이다.